2008년 1월
추운 겨울에 하도 심심해서 발아시킨 스윗바질(sweet basil)입니다. 원래 5월쯤 따뜻할 때 발아시켜야하는데, 너무 심심해서 그만... ^^;; 빛이 부족해서 본잎 색깔이 연하네요. 바질새싹은 항상 귀엽습니다. 저 뽈록한 근육 좀 보세요. 후후~


2008년 3월
3월이 되어 분갈이하고 바깥으로 나온 스윗바질입니다. 겨울에 심었더니 벌써 꽃대가 올라옵니다. ㅡㅡ;; 바질은 꽃피면 잎 상태가 불량해지기 때문에 잎을 이용하려면 계속 꽃대를 잘라줘야하지요. 하지만 꽃대를 잘라도 2~3일 지나면 꽃대가 2배로 올라와서 바질 꽃대 자르기는 약간의 귀찮음을 동반합니다. ^^;;

2008년 6월
상태불량했던 스윗바질이 많이 자랐습니다. 바질은 날씨가 더워야 잘 자라는 식물인지라, 쌀쌀했던 3,4월동안은 성장이 더디다가 5월달부터 무럭무럭 자라네요. 그동안 계속 꽃대를 잘라주었습니다.
오른쪽은 잎을 수확한 스윗바질의 모습입니다. 위쪽에 약간의 잎과 꽃대를 제외하고 모두 수확했습니다. -_-;; 이렇게 수확해도 조금만 지나면 잎도 꽤 자라고 꽃대도 쑥 올라옵니다. ^^;
싱싱한 스윗바질의 잎들입니다. 맛있어보이지 않습니까~~ >.<

스윗바질을 수확하고 나서 꽃대가 쑥하고 올라왔습니다. 엄청난 양의 씨앗을 받을 수 있겠군요. ^^

삽목한 스윗바질입니다. 삽목이 엄청 잘 됩니다. 날씨가 덥기 때문에 일주일정도 있으면 뿌리가 나기시작해서 2달 후에는 수확할 수 있을 정도로 엄청나게 자랍니다. 역시 바질은 더운 여름에 잘 자라는군요.
2008년 7월
스윗바질 꽃이 피기 시작하였습니다. 한창 필 때 비가 와서 꽃이 떨어지는 바람에 전체샷은 없습니다..;; 꽃이 피고나서 한달정도 지나면 꽃받침 한개당 4개씩 까만 씨앗이 맺히게 됩니다.

스윗바질 씨앗
수확한 스윗바질 씨앗입니다. 원래는 더 많았었는데 나눔을 많이 했더니 많지는 않네요. 바질은 발아율이 상당히 높은 녀석이기 때문에(거의 심는대로 족족 납니다.) 몇 알만 있으면 풍성한 바질을 키울 수 있죠. ^^

바질페스토
수확한 스윗바질로 바질페스토를 만들었습니다. 원레시피를 무시하고(?) 대충 있는 재료로 대충 갈아서 만들어봤네요.(원래는 더 곱게 갈아야하지만 귀찮은 저는 대충~) 아몬드를 같이 갈았더니 색깔이 알록달록합니다.ㅎㅎ
바질페스토는 빵에 발라서 토마토랑 햄이랑 먹으면 죽음입니닷~ >.<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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