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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33 days ago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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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8125

종이꽃 - 첫번째 글 (2008년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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종이꽃

2008년 4월

이쁜 종이꽃입니다. 다른 것에 비해 쬐끔 비싸더라구요. 실제로 만져보면 바스락~바스락~거리는 게 정말 종이로 만든 것 같아요. 잎과 꽃에서 좋은 향도 난답니다. ^^

종이꽃

종이꽃




2008년 5월

요건 갓 피어난 종이꽃이에요. 윗 사진과 비교해보면 모양이 다르죠? 더 애기같네요. ㅎㅎ

종이꽃

종이꽃이 피고 한참 있으면 꽃술 부분이 점점 갈색이 되면서 말라가는 모습이 됩니다. 꽃잎도 마구 젖혀지구요. 좀 더 기다리면 사진 가운데 있는 까만 씨앗도 맺히게 되죠. 하지만 종이꽃 발아율은 정말 안습이었다는...ㅠㅠ

종이꽃




2008년 6월

이제 종이꽃이 다 지고 있습니다. 종이꽃은 비를 맞으면 꽃이 피다말고 금방 져버리더라구요. 장마 때 비 다 맞췄습니다만, 뭐.. 내년에 또 피니깐.. ^^;;;

종이꽃




2008년 7월

꽃이 지고 잎만 자라는 종이꽃입니다. 점점 얇은 줄기만 길어지면서 지저분해지고 있네요. 줄기가 목질화가 되도 상당히 얇아서 잘못 건드렸다간 뚝뚝 끊어집니다. ^^;;

종이꽃 종이꽃

오른쪽은 화분 귀퉁이에서 자연발아한 종이꽃 새싹입니다. 2~3개 발아했던데, 여름에 물 말려 죽였다는 안타까운 사연이 있습죠. ;; 종이꽃은 발아율도 낮고 발아기간도 거의 한 달 이상 걸립니다. 나눔도 10명 이상했었는데 발아됐다고 보고해주신 분은 딱 1분 계시더라구요. ^^;;




2008년 11월

종이꽃이 겨울이 다가오면서 잎만 쭉쭉 자라고 아랫잎은 죄다 떨어지고 줄기는 얇아서 툭툭 부러지고 하는 통에 엽기적인 모습을 하고 있어서 찍지 않았습니다. 캬하~ (내년 봄에 찍어야쥥~)
다만 줄기가 너무 길어져서 삽목해봤는데, 정말 잘 됩니다. 성공률 엄청 높아요. 몇 포트 만들어서 내년에 선물용으로 해야겠습니다. 냐하~~

종이꽃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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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감사합니다.^^
    2008125 2008125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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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comment

    14 comments (+댓글 쓰러가기) hide comments

    1. 1
      전 종이꽃 이라시길래 첨엔 조화인줄 알았습니다.
      우와 현실감 있네 ;;하고 보다가;;;
      • 아하하~
        이 녀석 꽃잎부분이 수분이 하나도 없는 게
        만지면 부스럭거리고 빳빳한 종이같아요.. 그래서 이름이... ㅎㅎ
    2. 2
      5월달 사진에서 꽃 확대한 모습 보고 전 벌들이 앉아있는 건 줄 알았어요;ㅋ
      종이꽃이래서 종인 줄 알았는데..저만 그렇게 착각했었던 건 아닌가봐요 ^^
    3. 3
      종이꽃 이쁘네요
      향기도 좋던데..
      저도 2년전에 종이꽃 너무 이뻐서 들였었는데..
      진드기의 습격으로...
      작년에도 거듬들여서 큰화분에 가득 담긴녀석으로 장만했는데,
      역시나 진드기 같은거 때문에..
      왜그럴까요??
      한참 꽃도 잘 올라오더니. 하나둘씩 생기는 진드기가.
      화분 통쨰로 번지고, 옆 화분까지 번져서 결국엔
      화분채로 버려야했거든요..
      왜 울집에서만 안크고 죽어버리는지..
      바람도 잘통하고, 햇볕도 잘드는 곳에 뒀는데..

      역시나 국화과라 그런지... 암튼.. 삽목이 되는건 첨알았네요.
      • 원래 종이꽃이 진딧물이 득실거려요. ㅎㅎ
        꽃봉오리쪽에 엄청 붙어있다는...ㄷㄷㄷ
        아무리 통풍이 잘 되도 진딧물이 잘 생기더군요.

        저는 몇주에 한번씩 스카치테이프로 진딧물을 싹 제거해주는데요,
        근데 진딧물이 많이 붙어있어도 상태가 안 좋아지거나하진 않더라구요.

        병충해는 초창기 때 빨리 제거해야지 안 그러면 일이 커지니까
        수시로 식물상태를 확인해주는 게 좋습니다.

        진딧물에는 스카치테이프가 짱이에요~
        그 다음 휴지에 꾹 누르면 됩니다만.. ^^;;
        (온갖 벌레를 다 겪어보니 왠만하면 징그럽지도 안더라구요.)

        삽목은 정말 잘 됩니다. ^^
    4. 4
      테잎이 있었군요. 전 좀 징그러워서리.
      손을 못데고 그냥 방치하다 보니.
      완전히 습격을 당하는거 같아요.
      나중에 종이꽃 있는 집에가면 가위로 싹뚝 좀 잘라와서
      삽목해봐야겠네요.

      밥먹자 님 덕에 제가 많은걸 배워가는거 같아요,
      감사드립니다
      가까이 계심 같이 차도 한잔 하면 좋을텐데.ㅋㅋ
      가끔 놀러올께요~~
      • 계속 잡다보니까 나중에 짜증나면 손으로 쓰윽~하는 단계에 도달합니다.
        근데 너무 많으니까 손에 체액(?)이 심하게 묻어서 스카치테이프로 살짝살짝 붙이는 게 편하더라구요.

        혹시 종이꽃 필요하시면 봄에 말씀하세요.
        조금이지만 삽목가지 드릴 수 있을 것 같거든요. ^^
    5. 5
      네.. 그럼 감사하죠..
      봄에 새로운 집으로 이사하고 나면 꼬옥 잘 키워봐야겠어요.
      제가 구입할수있음 하구요.
      안되면 삽목주시면 감사히 잘 키워볼꼐요.
      이동네 꽃집이랑 화원이 좀 없긴해요.ㅋㅋ
      늘 좋은답변 감사합니다.
    6. 6
      만졌을때 바스락바스락 소리가 나는군요~
      겉모양을 봤을땐 왜 종이꽃이지 했다눙^^
      앙증맞고 넘 이뻐요~

      꽃을 아주 좋아하는 후배가 있는뒈 밥먹자님 블록 갈챠줬어요^^
      아마 도움이 많이 되리라 생각해용~ 감사합니다아아아아아^^

      오늘도 '봉마니'요~
    7. 7
      나중에 종이꽃 여유되면 저 한줄기만..ㅋㅋ
      바스락 바스락 종이꽃 또 키워보고싶은욕심이.
      새로 이사한 집에 새단장 중이랍니다.
      이쁜녀석들 많이 키워보고싶은생각에..
      이제 놀고 먹는 백조가 되었답니다.ㅋㅋ
      앞으로 자주 놀러올께요~~
      • 지금 물꽂이 해놓은 게 많아요... 방치해놨더니 좀 찌질해졌지만 그래도 뿌리가 많이 났더라구요.

        삽목해놓은 건 꽃을 피우던데 정작 원래 키우던 종이꽃은 꽃을 안보여주고 얼음땡하고 있습니다. 뭐가 불만인 건지... ㅡㅡ;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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